경매첫걸음노트

경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잘하긴 어렵죠. 처음 시작하는 당신을 위해 복잡한 개념은 쉽게, 실전 노하우는 현실적으로 낙찰까지 함께 가는 경매 입문서,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2025. 5. 7.

    by. 경매초보연구소장

    목차

      [목차]

      1. 감정가란 무엇인가?
      2. 왜 감정가만 보고 입찰하면 위험한가?
      3. 경매 시세를 파악하는 4가지 기준
      4. 실전에서 시세 분석할 때 꼭 확인할 포인트
      5. 초보자를 위한 시세 분석 루틴 정리

      1. 감정가란 무엇인가?

      감정가만 믿지 마라! 경매 시세 파악의 진짜 기준은?

      경매에서 '감정가'는 말 그대로 법원 감정평가사가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한 금액입니다.
      하지만 이 감정가는 ‘경매 개시 시점’에 산정된 것이며, 시장 상황을 100% 반영하진 않습니다.


      또한 감정가 산정 기준은 실거래가보다 낮거나 높을 수 있고, 시세와 최대 10~20%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왜 감정가만 보고 입찰하면 위험한가?

      많은 초보 경매 투자자들이 ‘감정가 대비 70%면 싸다’고 생각하며 입찰에 나섭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부동산의 진짜 거래 시세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라면, 싸게 샀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정가는 1억인데 시세는 8,500만 원이라면, 감정가 90%에 낙찰받아도 손해입니다.

       

      또한 감정가는 하자, 명도 리스크, 위치 단점 등을 감안하지 않기 때문에,
      낙찰 이후 생각보다 수익이 안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경매 시세를 파악하는 4가지 기준

      실거래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또는 네이버 부동산에서
      직전 6개월간 동일 면적, 동일 동, 동일 층대 물건의 거래 내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전세가
      월세보다 전세가가 시세를 더 정확하게 반영합니다.
      전세가가 높으면 수요가 있다는 뜻이고, 시세도 탄탄합니다.

       

      주변 매물가
      직방, 다방, 네이버 부동산 등 플랫폼에서 현재 나온 매물의 가격을 비교해봅니다.
      이때 유사 조건(층수, 방향, 관리비 등)과의 차이를 분석해야 합니다.

       

      낙찰가율 추이
      해당 지역에서의 평균 낙찰가율을 확인하면 대략적인 '시장 심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지옥션, 굿옥션 등을 통해 통계 자료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4. 실전에서 시세 분석할 때 꼭 확인할 포인트

      • 동일 평형, 동일 라인, 동일 방향의 매물을 찾아야 정확도 상승
      • 최근 전월세 계약을 기준으로 수요 체크 (전입세대 열람도 활용)
      • 건물 외관과 내부 상태 비교 (직접 방문 or 사진 비교)
      • 관리비 수준, 주차 가능 여부, 채광 및 소음 등 실거주 요소 고려

      시세란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수요자가 얼마를 주고 살 의향이 있는가’를 반영하는 감정 지표입니다.


      5. 초보자를 위한 시세 분석 루틴 정리

      •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으로 최근 거래가 확인
      • 네이버 부동산으로 매물가 비교
      • 해당 물건이 위치한 단지의 평균 전세가 체크
      • 지지옥션 등에서 최근 3건 이상 낙찰가율 확인
      • 가능하다면 현장 방문 후 중개업소 상담으로 보완

      맺음말

      감정가는 참고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시세는 결국 '사람들이 얼마를 주고 살지 결정한 금액'이므로,
      이를 가장 정확히 파악한 사람이 경매에서 승자가 됩니다.

       

      📌 감정가에 속지 말고, 스스로 시세를 판단하는 눈을 키우는 것이
      경매 실력자의 첫걸음입니다.